최근 K팝에 주목을 받는 사건은 하이브와 레이블 어도어, 그리고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내분인데요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감사를 시작했으며, 이는 어도어와 뉴진스의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민희진 대표님은 하이브측이 자신을 해임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뉴진스와 아일릿 스타일
과거 뉴진스의 분위기와 이번에 대뷔하는 아일릿은 정말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이 아일릿의 콘셉트가 뉴진스와 너무 유사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티저 공개부터 뉴진스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일릿의 타이틀곡인 Magnetic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인 플러그엔비를 도입하여 뉴진스의 신선한 y2k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비슷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감사하는 이유
여기서 감사라는 말에 하이브가 민희진대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MZ세대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말 그대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에게 의혹을 가지고 조사를 한다는 말인데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독립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고 어도어의 주식을 해외펀드에 매각하려 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었는데요 게다가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의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가 하이브의 지분 80%와 자신의 지분 18% 차이에 있어 경영권 탈취는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지분으로는 어도어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아마 지금의 상황으로 보면 뉴진스는 하이브에 남아서 계약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이 끝나면 자신들을 키워준 민희진 대표가 새로 차리는 레이블로 넘어가게 될지는 의문이네요
아마 지금의 사태로 인해서 하이브의 입장에서는 뉴진스에게 최적의 조건을 맞춰주며
다음 계약을 좋게 성사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가 통상 7년의 계약기간을 가졌으니 2029년까지는 하이브 소속으로 활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될까?
이번에 일어난 일은 과거의 피프티 피프티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아직 정확히 나온 소식은 없지만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KPOP이 업계의 욕심으로 인해서
무너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제2의 피프티피프티사건저럼 개인의 욕심에 의해서 무너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오늘의 글 마쳐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04.23 - [관심 없어도 관심 가질 이야기] - 최근 키썸 예뻐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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