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얼어붙은 한강위로 대체 고양이가 왜 다니는걸까?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의 고양이들

 

요즘 핫한 챌린지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체 누가 만들었으며 누가 유행시킨 걸까요

이 대사는 2021년 말 한파를 다룬 MBN뉴스의 이시열 기자의 멘트를

음원으로 바꿔서 유행이 된 것인데요

꽁꽁얼어붙은 한강위의 고양이

분명 2021년 뉴스였지만 누군가 뉴스에서 보기 힘든 귀엽고 힘든 고양이 장면을 편집하면서

인터넷에서 24년도에 밈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22년도에도 사용되긴 했지만 최근 많은 유행이 생겨나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를 따라 하고 있는데요

카리나 꽁꽁얼어붙은 고양이

츄와 카리나 외에도 많은 연예인분들과 일반인 분들까지도 유행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각종 버전이 여러 가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는 역시나 츄 님인 것 같은데요

영상의 출처는 츄님 오피셜 채널이니 한번 구경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shorts/mZPkoLfdGQg

 

그 외에도 유준호 님이 재미있는 패러디를 올렸는데요

산타페 광고 이후로 최고의 패러디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aB7Zr3V_8

해당 유행을 만든 이시열 기자는 네이퍼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사진을 고양이 사진으로 바꾸며 자기소개 란에도

해당 문장을 소개하면서 본인도 밈에 대해 뿌듯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꽁냥이 음원 저작권

꽁냥이 음원의 저작권은 현재 아무 관련이 없는 외국인이 먼저 저작권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 음원은 행복한 피자빵이라는 음원리믹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버가 만든 음원인데요
한 외국인이 먼저 저작권신청을 해버린 상태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DM을 보내봤지만 돌아온 답변은 제가 너무 돈이 없어서 제가 이걸 그냥 쓰면 안 될까요?
라는 답변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곤란한 점이 이 음원이 행복한 피자빵님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기자님의 의견도 필요하기 때문에 곤란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밈들이 더 많이 진행돼서 각박한 요즘 사회에 재미있는 일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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