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나락보관소 어디갔을까?

과거 20년 전 사건으로 크게 이슈가 된

밀양 사건을 공론화시키면서 구독자 2만에서 50만까지 

순식간에 떡상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바로 나락보관소라는 유튜버인데요

오늘은 나락보관소 채널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영상들이 왜 다 없어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락보관소

나락 보관소는 인터넷 사이버 렉카 유튜버로 24년 3월 유튜브를 시작해

흑자헬스와 용호수의 논란으로 조금씩 관심받고 있던 유튜버입니다.

이후이돈호 vs윤루카스, 부산 20대 추락사건, 거제 전여자 친구 폭행사건, 강지영 공무원 저격논란,

유재환, 보디빌더 주차시비, 표예림 학폭, 김호중 음주, 관평초 교사 사망사건,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 등등

많은 사건을 다루던 중에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공론화시키면서 엄청난 떡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렉카 채널 다크사이드코리아의 목소리와 똑같은 TTS를 사용하면서

따라 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최근 나락보관소가 너무 유명해지면서 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밀양 사건의 피해자의 요청으로 모든 영상은 삭제한다고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나락보관소 밀양 성폭행 사건

나락보관소 측에서 자신이 밀양 사건을 긴 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말하면서 영상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최근 밝혀진바 해외에 사는 일반인 분께서 긴 시간동안 조사해 온 밀양 성폭행범들의 근황을

나락보관소님에게 제보를 하면서 그 내용을 그대로 유튜브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고 합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나락보관소님과 나눈 대화까지 공개하면서 자신이 보내준 잘못된 정보까지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로 영상을 제작해서 올렸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보내준 글의 99%를 복사 붙여넣기로 대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밀양 사건 제보자의 글

 

나락보관소가 사라진 이유

나락보관소가 사라진 이유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수많은 사람들이 고소를 해서 사라졌다는 썰도 있고

가해자들에게 돈을 받고 채널을 넘겼다는 썰도 있습니다.

채널이 현재는 Nock이라는 채널로 변경되어 있으며

어제까지만 해도 밀양사건 관련 영상만 사라진 상태였는데

지금은 모든 영상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참고로 전투토끼라는 유튜버가 계속해서 밀양 사건의 주동자들의 신상을 밝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나락보관소 채널

나락보관소 수익

이런 나락보관소가 채널은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지만

구독자수 5천에서 50만까지 순식간에 100배가 올라갔는데요

과연 수익은 얼마나 되었을지 조사해 본 결과

영상당 조회수가 100만을 가뿐히 넘겼으며

영상업로드 주기가 매우 짧았으므로

한 달간 약 2000만 원의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익 창출 신청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수익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나락보관소가 관련자에게 채널을 넘기고 사라진 건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차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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